인사말

인사말

토박이말잔치 교육감 인사말입니다.

토박이말잔치 으뜸빛 인사말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 으뜸빛 강병환입니다.

고까잎 단풍이 제 빛깔을 마음껏 뽐내는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경남교육청과 함께 일곱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게 되어 고맙고 기쁩니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토박이말 교육 이끎교육청인 경남교육청을 힘차게 이끌고 계신 박종훈 교육감님과 토박이말 교육을 맡아 하시는 김승오 초등교육과장님과 오지은 장학사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해마다 배우고 익힘 토박이말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솜씨를 뽐내 주는 배움이 여러분과 아이들을 배움을 길잡이 해 주신 갈침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해가 갈수록 나아지는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토박이말이 나아지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토박이말 교육의 열매와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 누리집을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 제이에이치알 소프트 정종헌 대표님과 일꾼 여러분의 수고에 힘입어 잔치가 더욱 빛이 납니다.

아울러 이 잔치를 잔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하나하나 한 분 한 분 다 이름과 함께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희에게 주신 도움이 모두 토박이말을 살려 일으켜 북돋우는 데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쓰겠습니다.

올해 저희 토박이말바라기에서 가장 힘을 많이 쏟은 일은 국가 교육과정에 토박이말이 들어가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뜻을 같이한 여러 모임이 함께 바라는 말씀도 올리고,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토박이말의 값어치와 종요로움을 더울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을 쓴 보람이 있으려면 국가 교육과정에 토박이말이 성취기준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 그 열매를 거두어 보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이는 기별이 들리기도 합니다.

그 모두가 함께 힘과 슬기를 보태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곱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토박이말 살리기 바람을 더욱 세게 불러 일으키는 데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